사업자의 형태가 크게 문제가 될까?
보통 중소기업은 다 법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법인격을 별도로 부여해 주주가 모여 설립한 회사가 법인이다. 주식회사라는 것의 의미가 주식을 발행하고 소유한 기업인데, 주식이 거래되는 상장법인은 생각보다 소수인 것이고, 대부분은 비상장주식을 소유한 단독 또는 가족 등 특수관계인들로 구성된 소규모 주식회사가 많다. 즉 중소기업 = 비상장주식회사 = 소규모 주주라는 말이다. 형태만 다르지 일반적인 개인사업자와 별반 다르지도 않다. 대부분 법인이 좀 더 안정적이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럴듯하게 만들어놓고 매출은 높은데 내부구성이 엉망인 법인도 제법 되며, 개인사업자로서도 제대로 프로세스가 갖춰진 회사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문제는 없을 수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다르게 볼 수는 있다.
법인을 선호하는 이유
안정성과 그럴듯한 것이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상장회사의 경우는 회사 자체가 가치가 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사실 중소기업 법인들은 말만 법인이고 그럴듯하지 내부적으로는 엉망인 경우가 훨씬 많다. 주주환원등도 없기 때문에 급여도 높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 주주(대표이사 등)가 법인돈을 어떤 식으로든 우회하여 가져갈 생각을 할 뿐 무엇이 더 나은 것은 없다. 그럼에도 중소기업법인을 다녀보면서 느낀 점은, 대외이미지의 강점 그리고 데이터가 노출된다는 점 등이었다. 법인은 별도의 인격이라 대표이사의 사망에도 등기를 변경하여 재선임하면 되지만, 개인사업자는 폐업이다. 그런 점에서 법인의 안정성 또한 강점이라고 본다. 더하여 법인자격으로만 진행되는 사업들이 있어 사업확장성이 큰 장점도 있다.
개인사업자를 선호하는 이유
개인사업자를 선호하는 사람은 사실 없다. 개인사업자는 법인처럼 자금관리 및 통장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지고 데이터의 노출이 적은 점 그리고 대외이미지의 부재가 있다. 그럼에도 선호하는 이유는 사실 딱히 없다. 법인에 비해 단점이 더 많기 때문이다. 보통 매출이 적어 사회초기 경험을 쌓기에는 좋다. 개인사업자의 매출이 상승하여 성실사업자가 되면 법인전환을 고려하여 결국 법인이 된다. 따라서 경력직 신입을 요구하는 현시대에 법인취직이 안될 경우 디딤돌의 역할정도로는 선호의 이유가 되겠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정답은 사실 없다. 나는 개인사업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법인에 와있고, 아내 또한 그러했다. 다만, 중소기업법인에서 겉멋 들어 직책만 쌓은 이상한 관리자급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번에 개인사업자(성실)로 이직을 했다. 이러면에서는 많은 중소법인에서 만들어진 기형적인 무능력자들을 회피하기 위해서 개인사업자가 규모는 적더라도 나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사실 급여가 밀리지도 않고, 4대 보험 등도 가입되며, 근로기준법도 5인 여부고 이마저도 모든 사업장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있고, 개인과 법인으로 나눠 적용받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결론
법인이라 해도 소규모 특수관계 구성 등이라 자기 사업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규모가 200억~400억이어도 그렇다. 겉에서 보면 정말 괜찮아 보이는 법인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체계하나도 없고 절반이상의 근로자가 월급루팡일 확률이 높다. 분식결산과 횡령, 배임이 일상까지는 아녀도 엄청 많다. 제대로 된 회사가 아니라면 그 형태는 정말 의미가 없다. 나의 경력은 내가 쌓는다는 생각으로 어디든 상관없이 경력을 쌓는 것이 좋다. 결국엔 나의 능력이 나를 원하는 곳으로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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