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무업 이야기33 국세환급센터? 환급금? 경정청구 등으로 대표자 찾는 전화 조세의 신고와 납세의무는 납부주체가 가진다모든 국세관련한 신고와 납세는 납부주체 즉 납세자가 진다. 그것이 개인이든 법인이든 상관없다. 따라서 본인의 세금이고 본인의 권리이다. 국세환급센터나 환급금 있다거나 경정청구등하여 대표자를 찾거나 굉장히 뭐라도 되는 듯 이야기하면서 우리 회사에 대해 알고 있다는 듯 전화하는 무례한 광고전화가 굉장히 많다. 나는 별다른 말 안 하고 신고를 직접 했고 경정 또는 환급사항 없고 검토완료했다고 하는데도, 기분 나쁘게 상대가 먼저 항상 끊는다.왜냐면 할 말이 없기 때문이고, 본인들이 분명히 환급금 있다고 해놓고 내가 분명하게 없다고 말하니까 쪽팔려서 그럴 수도 있다. 사업자든 개인이든 세목에 대한 관여와 이해가 분명해야 이런 어설픈 광고에 속지 않는다. 주체가 잘 알아야 .. 2024. 11. 27. 퇴직금 올바르게 정산 받기 퇴직금?퇴직금은 정상적인 근로계약의 기간 이후 퇴직(정년)을 보장하기 위해 적립되는 금액이다. 다만, 퇴직이 정년에만 이뤄지지 않고 이직(퇴사)에도 이뤄지기 때문에 보통 퇴사할 때 떠오르는 몇 가지 정산대상 중 하나로 인식된다. 퇴직금은 근로기준법, 퇴직급여보장법 등에 따라 단시간근로가 아니고 1년 이상 근로했을 때는 상시근로자수와 상관없이 모두가 받게 된다. 또한 급여책정액도 정해져 있다.누가 받나위에 말했듯 상시근로자이며, 1년 이상일 하면 퇴직금이 계산된다. 퇴직금은 퇴직일시금과 퇴직연금등으로 받을 수 있는데, 퇴직일시금은 사업장에서도 부담이 되고, 지급회피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요즘은 퇴직연금등을 가입하는 추세다. 퇴직연금을 가입하더라도 1년 미만의 근로를 하게 되면 해지하여 사업장에 귀속된다.. 2024. 11. 15. 연말이 다가올 때 잘 준비해야 할 것들 퇴사와 시즌을 준비하는 자세여름에 시즌이 끝나고 8~9월은 휴가도 사용하고 상여로 여행도 다니고, 쉼을 가진다. 빠르면 9월부터 채용 또는 교육을 시작하고 10월 또는 11월부터는 연간마무리 또는 시즌을 다시 준비한다.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때쯤 퇴사를 하거나, 다음시즌 직후에 퇴사하는 계획을 세운다. 퇴사가 아니더라도 시즌은 준비해야 한다. 시즌이라 불리는 일정은 1월부터 7월까지 4월의 짧은 여유를 제외하면 빡빡한 일정이다. 끝나면 한 살씩 금방 채워지고, 세월은 어느새 여름이다. 시간과 계절에 무뎌지다 보면 그렇게 또 한 시즌이 지나가 있다. 그래서 잘 준비하고 내 삶의 방향을 잘 세워야 한다.뭘 준비해야 할까?거래처 이슈가 있다면 먼저 해결, 3분기까지의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종합소득세 장부 정.. 2024. 11. 10. 세무사무원(세무대리인)과 일반회사의 업무는 무엇이다를까? 업무 수행방식의 차이실무자 직급에서 두 개 직무를 비교해 보면 꽤나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회사의 경우 관리자에게서 업무를 받거나, 반대로 관리자를 통해 업무필요성을 확인받아 업무를 진행한다. 말 그대로 실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진행여부와 진행과정 그리고 결과와 사후관리의 과정을 진행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알아야 할 정보를 확인하고 공유하되, 결정은 관리자가 진행하고 책임도 관리자가 맡는다. 따라서 관리자는 내가 제출하는 자료를 검토하고 사실여부를 확인도 하며 최종결정과 책임을 진다.세무사무원의 경우 거래처를 인계받고 업무를 진행하고 결정과 책임을 관리자(라이선스 자격자)가 진다는점은 동일하다. 그러나 업무진행의 세부적인 것을 공유하고 검토받는 일반회사에 비해 세무사무원의 경우 중대이슈.. 2024. 11. 9. 소득률과 부가율을 알면 탈세하기 쉽다? 소득율과 부가율이 무엇일까?소득율은 당기순이익(순소득)을 매출로 나눈 값이다. 즉 매출에서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반대로 말하면 매출에서 경비율이 빠진 비율이 소득율이 된다. 부가율의 경우는 유사하게 부가가치부담금을 매출로 나는 값이다. 매출에서 부가가치세 납부비율을 부가율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비율은 정확하게 따지면 실제 발생된 매출에서 각종 매입을 차감하여 계산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이를 악용하면 적당한 선에서 탈세가 된다.부가율로 어떻게 탈세가 될까?부가율의 경우 실제로 진행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진행하면 평균값의 부가율보다 떨어지거나 심지어 음수가 발생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음수가 발생하는 경우는 매출보다 매입이 많을 경우로 환급이 발생된다. 이럴 땐 무엇을 구입했고 증빙여부를 따져 환.. 2024. 9. 16. 세무사사무실 거래처 대처방법(정상거래처, 진상거래처 모두) 꽤 흥미가 있는 주제세무사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다양한 거래처의 사람들을 만났다. 대면이 적어도, 사실상 유무선 대면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주가 된다. 이런 과정에서 얻은 경험으로 지금 일반회사에서 업무진행과 의사소통에 아주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나 또한 과정 중에 어렵고 짜증 나고 화도내고 다 해봤다. 하지만 그 과정들이 결국은 자연스럽게 모두와 어울리는 화합이 될 때 비로소 거래처 대처방법이 발전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방적 또는 수동적 의사소통으로 인해 문제가 없다고 대처가 좋은 것은 아니다. 문제가 없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있어도 문제가 없어야 진정한 완성이다.완성하게 된 비법처음에는 미숙한 모습도 많이 보이고, 불평도 받고 심지어 담당자 변경요청도 받았었다. 시간이 해결.. 2024. 6. 27. 소득세 안내와 조정료 청구할 때 대처방법 시즌 업무의 최고난도 = 소득세퇴사하고 일반회사에 다니면서, 5월에 여행도 다니고 주말에 편하게 쉬고 있다. 현직이었을 때 누리지 못했던 시즌이 이렇게 화창하고 여유로웠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외출하다 돌아오는 길에 주말에도 야간 사무실빛이 켜진 것을 보고 옛 생각에 이 글을 쓴다. 문제는 세무사사무실이나 일반회사나 모두 발생하기 마련이다. 안내와 청구 등도 결은 다르지만 비슷하다. 어느 곳에서나 업무는 기본적으로 유사하고 특수성만 조금 다르기 때문에 어느 곳이 먼저든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그 경험에서 무엇을 알고 개선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나는 세무사사무실에서의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여러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 그래서 도움이 조금될까 포스팅을 해본다.사람들은 아무도 우리가 .. 2024. 5. 19. 세무사 사무실 경력쌓으면 대기업 갈 수 있을까? 세무사사무실의 진로5년 세무업 경력을 가지고 이런 말할 자격이 있냐는 질문을 들어도 봤다. 보통 10년 정도 관련업을 종사하면 전문가라고 하기 때문에 5년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인다. 그러나 나는 5년을 가득 채워 일을 했고 타 사무실과 비교해 2~3배 업무를 했다. 이직을 준비하면서도 동종업종과 대기업 그리고 여러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충분히 고민을 해봤다. 퇴사를 마음먹고 2달 내 이직을 했지만, 할 수 있던 이유는 그 직전해 최종합격을 해본 경험도 있었고, 천천히 2년 이상 이직을 고민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력을 쌓기 위해서 또는 해당 직무를 발전시키려 세무사사무실을 다니고 있다면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충분히 해봐야 한다. 경력직이면 대기업도 가능할까?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가능할것이라 생각.. 2024. 5. 2. 종합소득세 신고는 사업자만 하는것일까? 누가할까? 종합소득세 신고일반 개인근로자부터 특수형태종사자, 개인사업자까지 개인과 관련해 직전해 연간(1~12월)의 소득상황을 정산해 신고납부하는 것이 종합소득세이다. 의미에 따라 다르지만, 분류과세되는 세목을 제외한 모든 종합소득을 합산납부한다고 할 수도 있고, 법인이 아닌 개인의 세금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다는 의미일수도 있다. 어쨌든 개인이 소득활동이 있다면 여부를 판단해 신고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신고에 따른 페널티(무신고가산세 20%)가 있고 다행히(?) 지나가더라도 국세제척기간(5년 등)이 있기 때문에 청구권소멸 전에는 얼마든 소급해서 추징(세금을 추적해서 징수하는 절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도 없다. 따라서 종합소득세 신고여부를 판별해 보는 작업을 해보는 것이 좋다.신고는 어.. 2024. 4. 28. 사회성을 길러보자(회사 적응, 못 어울림) 사회성 사전적 의미로는 따로 있겠지만, 회사생활을 하다 보니 사회성이라는 것은 사회에서 기대하는 요건을 어느 정도 잘 이행하고, 타인 또는 집단과 잘 어울리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쉽게 말하면 일 잘하고 잘 어울리면 사회성이 있다는 것이 되는 셈이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이야기를 쓸 때면 항상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을 해왔다. 사회성을 기를 때 가장 잘못된 것이 어울림부터 하는 경우다. 사회란 말 자체가 구성원들이 모인 곳인데, 어울림만 하고 자기 역할이 부족하게 되면 결국엔 문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구성원으로서 역할인 일부 터하면 최소한 어울림에 있어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를 해왔다. 어쨌든 회사에 못 어울린다고 생각하거나 왕따 당한다고 느끼거나, 차별을 받거나 뒷이야기를 듣거나 하는 모든 활동은 .. 2024. 4. 2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