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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야기

종근당 장건강프로젝트365 프로바이오틱스 먹어보기(과민성대장)

by 세법깽깽이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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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의 적

회사생활의 몇 가지 적중에 하나가 장건강이다. 디스크와 손목통증, 하지정맥류 등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과민성대장 또는 장건강 등으로 고통받는 이야기도 자주 들린다. 나는 과민성대장으로 병원진료를 받고 있고 완치가 없어 평생관리해야 하는 사람으로 이러한 회사생활 장건강에 굉장히 예민하다. 그만큼 관리방법을 많이 해보고 지금은 큰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장거리 워크숍이나 출장 때에는 늘 화장실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사실이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이러한 장건강관리 아이템을 구입할 때면 이따금씩 포스팅을 하고 있다. 

방법?

아침화장실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이슈가있었던 대기업직원의 출근길 장트러블은 아마도 배변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의식해서라도 아침화장실을 꼭 가야 사회생활하면서도 과민성대장환자들이 문제없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이를 하다 보면 치핵 등 치질질환도 겪을 수 있다. 나는 그래서 차전자피를 내 몸 상황에 따라 균일한 시간에 먹고 아침화장실을 다닌다. 차전자피는 변비약과 달리 배변에 붙어 배변량을 늘리는 작용만 해서 몸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의존증은 생긴다. 안 먹으면 바로 배변이 안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차전자피를 요즘은 다이어트식품으로 알고 있는데, 배변에 도움이 되는 장관리아이템일 뿐이다. 먹으면 똥만 잘 나오는 것이니 다이어트랑은 관계없다. 이외에는 유산균을 먹음으로써 배에 가스가 차고 콕콕 아픈 상황을 대처할 수 있다. 위에 내용으로 알겠지만, 차전자피는 배변에 도움을 주고 유산균은 배를 안정시킨다. 따라서 유산균 먹으면서 배변 안된다고 하면 안 된다. 다른 문제다.

차전자피의 선택

차전자피는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고 골라서 먹어주면 된다. 다양한 제품이 있고 나 또한 어떤 제품은 먹어도 효과가 없고 어떤 것은 효과가 있었다. 추천받지 말고 시중제품 중에 제약회사 또는 제조업 제 제품 찾아서 본인테스트를 꼭 해봐라. 가루약 먹기 어렵다고 환 먹지 말고 다 먹어봐라. 시도조차 하지 않고 이것저것따지면 과민성대장 못 고친다.

유산균의 선택

밸런스위드인 같은 3개월 10만 원 제품도 먹어봤고, 피토틱스 패밀리유산균(단종)등도 먹어봤고 진짜 많이 먹어봤다. 피토틱스 제품이 괜찮았는데, 단종되어 찾은 게 종근당 장건강프로젝트 365이다. 신바이오틱스니 뭐니 어려웠지만, 일단 먹어보고 가스가 덜 차고 복부안정감이 유지되는 제품을 만나면 계속 먹고 있다. 그 제품이 현재는 이 제품이다. 유산균도 저마다 달라서 다 먹어봐야 한다. 혹시나 피토틱스 패밀리 먹었는데 맞았다면 종근당 장건강프로젝트 365가 비슷한 효과가 있다. 저녁에 1알씩 먹고 자면 다음날 장이 크게 문제가 없다. 알약형태라서 먹기도 쉽다.

1박스에 2개월분인데, 4박스에 5만 원대 가격에 팔아서 구입했다. 매일 불가리스 먹는 것에 비하면 가격대비 효율적이다. 참고로 불가리스 매일 먹기도 했었다. 

후기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 제품은 변하고 내 몸도 변한다. 짧으면 몇 달 길면 몇 년 제품탐색 없이 안정화된 삶을 조금이나마 살아갈 수 있겠지만, 과민성대장환자들은 평생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 일단 나는 현재 안정된 삶을 살고 있어서 사용하는 제품 공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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